안녕하세요. 몇일 있으면 25살 되는 청년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2년 반.

사실 취업준비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공부가 정말 내 적성은 아닌거 같은 느낌도 들고해서

부모님께 기타를 다뤄보고 싶다고 얘기 했습니다.

공부는 정말 아닌거 같아서 하고싶은걸 하면서 제 길을 찾고 싶다구요.

노래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작사 작곡 공부도 해보고 싶고. 음악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사실 어렸을때부터 하고 싶었는데 그럴 여건이 안됬었죠.)

음악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완전 생초보라 기본 음계도 볼줄 모르는 그런 놈이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쩌겠습니까. ㅎㅎ

지금부터라도 남들의 몇배 몇십배 노력하면 할수 있다고 믿고 열심히 함 해보려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니까요. ^^..

그래서 들어온 뮤직메카 사이트. 여러종류의 기타를 보고 이것저것 게시판도 돌아다녀보며 

이 모델이 괜찮은거 같아서 구입했는데 아뿔싸, 일시품절이란 글을 못보고 구입..

좀 걸리겠구나 싶었고 적어도 신정 세고 올줄 알았던 기타가 4일만에 도착했습니다. 

허허. 좋더군요. 기분 아주 째집니다.

12월 31일, 일년중 제일 마지막날이 제 생일인데 뭐랄까. 생일 선물을 미리 받은듯한 느낌?

열심히 노력해서 단순 취미가 아닌 제 직업으로 발전 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뮤직메카도 많이 도와주세요. 가끔 모르는거 있으면 질문 할지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