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때문에 늦어진 후기 지금 올립니다!
12월 11일 토요일에 갑자기 택배가 와서 봤는데
택배박스 모양이 심상치 않은 거에요ㅋㅋ
저 진짜 보내시는 분 란에 '뮤직메카' 써 있는 거 보고
한 30분 동안 날뛰고 웃고 울고 했을 거에요
음악학원 가서 선생님한테도 자랑하고
친구들한테도 자랑했더니 부러움의 극칰ㅋㅋㅋㅋ
안 뽑힌 줄 알고 그냥 기대 안 했는데
저한테도 이런 날이 오는군요ㅠㅠ
기타도 케이스에 넣어주시고
막 여러가지 잔뜩 넣어주시고
진짜 감동 받았어요ㅜㅜ
엄마가 앞으로 기타용품이나 그런 거
다 뮤직메카에서 사라고 하셨어요ㅋㅋ
근데 저는 4만원 짜리 케이스 사서
13만원 기타를 받네요; 안 뽑힐 줄 알았는데
저의 정성이 통한 건가요!ㅜㅜ
아 그리고 보내주신 기타
하루도 손에서 안 놓고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기타를 새로 살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기타가 생기니 너무 좋네요ㅜㅜ
잘 쓰겠습니다! 뮤직메카 번창하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매장꽃중년
작성일 2010-12-20
평점
그 기분이 그대로 전해지는군요! ㅋ
언제든 저희 뮤직메카 잊지마시구 찾아주시구요
기타도 열심히하셔서 즐거운 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