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년 전에 기타를 조금배워 첬습니다.

 7080세대지요. 그 당시는 기타 배우려고 많은 사람들이 기타를 어깨에 매고 단녔던것 같아요.

 그시절 세고비아, 스즈끼, 영창, 삼익 등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중에 세고비아가 제일 인기가 있었던것 같고요.

 그후 직장에 들어가면서 기타를 대할 여유가 없어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조금있어 다시 기타를 쳐보려고 뮤직메카를 찿게 됬는데 너무나 많은 종류의 기타가 제 눈을

 현혹시키더군요.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전 차라리 뮤직메카에서 추천하는 기타를 구입하기로 하고

 가격 비교도 하고 구매후기를 보고 인디기타를 선택했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반품하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가격대비 제품이 너무 좋네요. 기타는 물론이고 기타집(케이스), 거치대, 카포 등.     

 옜날 생각이 절로나네요. 열심이 다시 배워볼까 합니다.

 물건 잘 닫았구요.

 좋은 기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