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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

작성자 배민정(ip:)

작성일 2010-11-08

조회 1875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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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학교 때 처음 기타를 알고 줄곧 로망이었어요.

 

사는게 바빠 잊고 지내다가 느즈막이 하나 장만하리라 맘을 먹은게 반년전인데

 

그때 처음 이 사이트를 알고 눈팅하면서 설레고 행복했었습니다.

 

누군가의 후기처럼 사랑으로 기른 아이 분양하시는 주인장님이 맘에 꼭 들어

 

여기서 사야지 했었어요.

 

외국에 살고 있는지라 귀국하는 날만 어찌나 기다렸는지..

 

막상 산다고 클릭을 하는데 덜덜 떨리기까지 했어요. 민망하게..

 

처음엔 준이나 쥬얼리 쪽을 생각했었는데 사원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울림이 너무 클까봐 미니로 맘을 돌리고는 줄곧 이 아이밖엔 안보이더군요.

 

기타를 받고 한번 튕겨봤는데 이게 웬일.. 미니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현의 소리도 통의 울림도 너무 건강하게 좋아서 눈물이 핑~~

 

몸에 전달되는 기타의 진동이 놀라게 좋아서 울컥~~ 

 

나무 냄새 은은하게 풍기는 너무 예쁜 외모에 또 한번 짠~~

 

카포랑 교재랑 피크, 줄.. 이것 저것 챙겨 주신것과 심하게 빠른 배송에 또 감동..  

 

짧은 글 솜씨라 느낌을 다 전달할 수 없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에고~~

 

이제 곧 손가락에 아픔이 오겠지만 그것 또한 설레임으로 먼저 오네요.

 

열심히 연습해서 어느 늦은 밤 신랑과 마주앉아 술 한잔 기울일 때

 

안주 삼아 멋들어지게 한곡조 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외국생활의 쓸쓸함이 줄어 들기를 기대합니다.

 

 

예쁜 아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사랑으로 길러야겠지요.

 

번창하시고 기타를 사는 다른이들도 저처럼 심장이 터질것 같이 행복하게 해 주세요. 

(참! 너무 급하게 한국에 오느라 카메라를 깜박했다는.. 사진이없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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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뮤직메카

    작성일 2010-11-08

    평점 0점  

    스팸글 정말 너무 감동적인 후기네요 ㅠㅠ 만족하신다니 진정 기쁩니다. 즐음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뮤직메카 많이 사랑해 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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