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일이 많았던 이번 구매 사건이였네요. 원래 칼 하인리히 바이올린을

주문했지만, 회사에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맘 고생 좀 했는데...

그래도 최대한 구매자에게 정보를 주면서 상황을 차근히 설명해주는 회사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악기가 울림이 좋고 예상보다 무겁기 했습니다.  그래도 바로 브릿지 셋팅해서 튜닝을 할 때

1년 만에 만진 바이올린이였지만, 지난 14년 간에 연습과 오케스트라 연주 경험이랄까..

그 때에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이제 연주 활동을 못하겠지만 악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남들보다 더 좋은 또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사람들만이 아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점에서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구매 후기, 사용 후기를 말하는 것 같은데.. 이상한 잡 소리만 늘였군요.

여튼, 악기 상태 좋습니다. 잘 사용해서 멋진 소릴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