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타를 배우다고 갑자기 3개월 짜리 유럽 출장을 가게되서..
급하게 구입했습니다. 소리는 덱스터의 본래의 저음이 좋구요.
물론 통이 작지만 소리는 큰 기타에 비해 나쁘진 않습니다.
인천-> 독일 -> 스웨덴(스톡홀름)으로 갔는데..
아시아나에 비행기 타기 전에 기타 있다니까..따로 BIZ 석 빈 자리에 보관을 했고
독일->스웨덴 갈 때는 SAS(스칸디나비안)항공 스튜어디스에게 보관해 달라니까
옷장에 넣어서 세워서 갔습니다.
올 때는 독일->한국이 만석이어서 그냥 위 선반에 올려서 왔는데 별 문제 없더군요.
지금도 가족 여행을 가거나 대구에 계신 부모님 뵈러 갈 때 꼭 가지고 다닙니다.
큰 기타 들고 다닐 땐..짐 싣고 올 때 마다 아버지 어머니 와이프가 잔소리를 해대서
귀찮았는데..지금은 딸아이(7세)가 귀엽다가 자기가 매고 다닙니다.
물론 차(라세티)에서는 뒷자석 아들 하고 딸래미 사이에 보관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뮤직메카
작성일 2011-02-28
평점
앞으로도 많이 들러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