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B플랫 트럼펫:
관현악과 경음악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면 재즈에서는 절대적으로 사용된다. 기본은(기보음) 은 실음보다 장2도 낮다.
- C조 트럼펫:
기본음과 실제음이 같다. 이 악기는 주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색채적 효과를 주기 위하여 사용된다. B플랫보다 음색이 밝고 날카롭기 때문에 관의 생명인 낭랑한 울림의 명료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C조 트럼펫이 각광을 받고 있다.
- D조 트럼펫:
1870년 초기에 나왔다. 그때는 소프라니노 트럼펫이라고 불리어졌는데 이 악기는 전에부터 있었던 밸브 없는 D조 트럼펫을 개량시킨 것이다. 무밸브 트럼펫보다 절반 정도 짧게 축소시켰고 음역은 1옥타브 높게 확장시켰다.
- 코넷:
마칭밴드나 브라스 밴드에서 주로 사용(B플랫, E 피콜로 코넷)
- 플루겔 혼:
재즈의 블루스 스타일에 많이 사용한다.
- 피스톤 트럼펫:
솔로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프랑스 음악이나 후기 낭만파 이후의 오케스트라 음악에 많이 사용한다. 그 외 E플랫조, F조, G조, B플랫 아르티시모(피콜로 트럼펫), A조 등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다만 플랫 트럼펫이 독일, 이탈리아 등지에서 주로 군악대용으로 사용되고, 베이스 트럼펫은 트롬본 주자가 주로 연주한다. 바그너가, 스트라빈스키 등이 자주 사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