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은 드러머로 7년째 연주를 하다가 , (중, 고, 대 학교 밴드부에서요 ㅎ)

아무래도 드럼이 ㅜㅜ 기동성도 떨어지고 항상 공연때가아니면 여자친구에게

실력을 보여주기도 힘들더라구요 (드럼을 폄하는거 절대아님 !! 드럼완전 사랑하는 유저에요)

" 자 사랑하는 여자친구야 이곡은 sum 41의 hell song이야 널위해 연주할께 쿠앜왘왘와코아코아코아ㅗ아코아"

좀그렇잖아요 ㅜㅜㅋㅋㅋㅋ

항상 밴드부 친구들에게 코드잡는법을 배우다가 손꾸락이 터지려고그래서 ㅜㅜ

중도하차하곤 했는데, 최근데 정엽의 nothing better 통기타버전을 듣고 완전 반해버렸지요

그러면서 자료를 더 찾아보다가 Kotaro Oshio의 You are Hero 를 들어보고

그래 통기타야... 라고 마음먹게 되었답니다 ^^

오늘 기타 정말 잘받았구요! 혼자 띵똥띵똥 거리니까 아빠가 갑자기 오시더니

" 야 한번줘봐라 이거오랜만이네 " 하면서 23년만에 처음으로 아빠가 통기타를

끝내주게 치신다는걸 알게됬고, 오랜만에 가족도 훈훈했던 하루였답니다 :)

잘쓸게요 !ㅎ 지금 새로운 악기를 시작한다는 생각에 너무두근거린답니다.

드럼처음시작할때의 그설렘이 느껴지는듯 하네요.

제칭얼거림에도 웃으며 답해주시고 빠른배송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요

제 세컨드 써드기타도 언제나 뮤직메카 이용할께요 그럼 안녕히 ㅎㅎ

ps :// 저도 제가 안왔던데 밑에분글을보니 따로 댓글을 남겨야한다고 나와잇네요 ㅎ

저도 글쓸테니 꼭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