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SAVARES   normal tension 을 2번 사용하였습니다. 내 기타는 6년 전 스페인 여행길에서 사왔는데 Antonio Picardo라는 신진 스페인 장인(판매상 애기)의 작품이랍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과거에 갖고 있었던 이름없는  기타에 비하여 월등한 소리가 참 맘에 들어 아끼고 있습니다.  SAVARES 기타줄은 뮤직메카 웹 사이트를 우연히 알게되어 구입하였습니다. 한 2주 전인가 normal tension 과 함께 구매해 두었던  high tension으로 줄 교환을 하였는데 1번, 2번 줄의 소리는 훨씬 청명하였습니다. 기타 줄은 6개월 이내에 교환하게되어 여분으로 High tension 줄을 몇개 여분으로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2 종류를 비교해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High tension이 정말 normal tension으로 생각되며, 1번 줄의 굵기도 norma tension에 비하여 이상적이라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