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어제 문자받고 오늘오려나....했는데 좀전에 받았어요..

바로 튕겨보고 짧은 실력으로 ..

역시 나의 선택이 ㅎㅎㅎ

초보인데 욕심내봤어요

내가 워낙 소리에민감한편이라서요

동네 악기사에서 소리 다 들어봤는데

내가생각했던 그런 통기타의 본연의 소리는 아닌거같았어요 (EQ뭐 이런거 달린거...)

우연히 여기저기서 이기타의소문과후기를 보고 품절이라 예약주문하고 막연히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일찍받게되어 좋았어요

강습끊어놓고 연습할기타없어서 연기하려던참에 문자오고 바로 받았어요

상담너무 친절하고 문자도 주시고..감사해요 

역시 소리좋고

내가 원했던 ...잘은 모르지만 바로 그 통기타의 본연의 소리인거같아요

가게 한켠 작은공간에서 손님없을때 연습하고있어요

칸막이 해서 작은 공간이라그런지 약간 과하다싶게 울림이 꽤 큰거같은데

오픈된데서는 이정도 울리진않겠죠..

열심히 배워서

신나게 또 분위기있게 빨리 맘껏 이기타가 헛되지않게

잘 쳐주려구요

기타에 대한 예의 ㅎㅎㅎ

근데 한가지

장마라 관리가 걱정이예요

잘할수있을지...

아무리좋은기타도 관리못하면 다 마찬가지라는데...-.-

팁좀 주세요~~